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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B News] 인도 허벌라이프 포상관광단 1,400명 서울 방문… 세계 3위·아시아 1위 MICE 경쟁력 입증
2026-09-02


인도 허벌라이프 포상관광단 1,400명 서울 방문세계 3·아시아 1MICE 경쟁력 입증

 

세계 3·아시아 1위의 MICE 경쟁력을 갖춘 서울에 인도 최대 규모의 포상관광단 중 하나인 1,400명이 방문한다. 글로벌 뉴트리션 기업 허벌라이프(Herbalife)’의 포상관광단은 오는 96일부터 11일까지 3회에 걸쳐 서울을 방문해 34일간 머물며 서울의 관광·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2023년 인도 HDFC은행 포상관광단 3,257명 이후 인도에서 서울을 찾는 최대 규모의 포상관광단이다. 국제회의 개최 실적과 글로벌 평가를 통해 확인된 서울의 MICE 경쟁력이 실제 대규모 포상관광단 유치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3.10.10.-30.) 인도 HDFC 은행 인센티브 단체 사진


서울은 국제회의 개최 실적과 글로벌 관광업계 평가에서 세계 정상급 MICE 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국제협회연합(UIA)이 발표한 2025년 국제회의 개최 실적에서 서울은 216건으로 세계 3아시아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국제컨벤션협회(ICCA) 기준으로도 2025년 세계 9위를 기록해 3년 연속 세계 10위권을 유지했다. 이러한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서울을 목적지로 선택하는 기업회의와 포상관광 단체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류·웰니스·뷰티 등 서울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에 우수한 관광 인프라와 편리한 접근성이 더해지면서 대규모 단체의 서울 방문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올해 7월 말 기준 서울시의 기업회의·포상관광 지원 신청 및 승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6.3% 증가했다. 또한 3개 이상의 서울MICE얼라이언스(SMA) 회원사를 유료로 이용한 MICE 행사도 전년 동기 대비 82.4% 증가했다. 이는 대형 MICE 행사가 호텔·여행사·행사기획사 등 서울 MICE 업계의 실질적인 매출과 산업 간 협력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25.9.13.-23.) 미국 WSB 인센티브 단체 사진


특히 인도는 서울 MICE 시장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7월 말까지 약 1,000명의 인도 포상관광객이 서울을 찾은 데 이어, 9월 한 달에만 허벌라이프 포상관광단을 포함해 약 2,000명에 달하는 인도 단체의 서울 방문이 예정돼 있다그동안 서울을 찾는 포상관광단은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형성돼 왔으나, 최근에는 K-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인도를 비롯한 신규 시장으로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서울시는 인도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현지 기업 및 관계자 대상 홍보와 현장답사 등을 통해 서울의 MICE 인프라와 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포상관광단 유치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허벌라이프 포상관광단은 34일간 서울에 머물며 숙박·쇼핑·미식·문화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을 경험할 예정이다. 1,400명 규모의 대형 단체 방문이 서울 관광업계는 물론 호텔·외식·쇼핑 등 관련 산업과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참가자들은 서울MICE얼라이언스 회원사인 5성급 호텔 4곳에 나누어 투숙하고, 경복궁·북촌한옥마을·명동 등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방문한다. 이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의 도시 매력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허벌라이프가 우수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포상관광 프로그램이다. 당초 조지아가 유력한 목적지로 검토됐으나, 지난 6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친 사전답사를 거쳐 서울을 중심으로 한 방한 일정이 최종 확정됐다특히 2차 사전답사에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MICE얼라이언스 회원사,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참여해 서울의 MICE 인프라와 관광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현장답사를 통해 참가자의 특성과 선호에 맞춘 숙박·관광·식음·체험 프로그램을 구체화하면서 최종적으로 서울이 포상관광 목적지로 선정되는 데 힘을 보탰다.


인도 참가자들의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도 제공한다. 서울시는 할랄·비건 식당 정보를 수록한 살람 서울안내 자료와 서울 시내 기도실 위치 정보를 제공해 참가자들이 체류 기간 동안 불편 없이 서울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인도 허벌라이프 포상관광단의 서울 방문은 세계 정상급 MICE 경쟁력이 실제 대형 단체 유치로 이어진 성과라며 서울이 국제회의 개최지를 넘어 비즈니스와 관광, 문화체험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세계적인 MICE 목적지로 선택받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인도를 비롯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고부가가치 포상관광단 유치 성과가 서울의 호텔·쇼핑·미식·관광업계와 지역경제 전반의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